본문 바로가기
  • 내가 궁금한 IT 및 기술관련 지식모음📂
생활정보

신속항원검사 & 자가진단키트와 PCR 검사 차이

by ※⊙ 2023. 4. 2.
반응형

코로나19 검사방법은 크게 신속항원검사와 PCR검사 그리고 자가진단키트 이렇게 3가지로 나눠져 있다. 가끔 검사를 해야 할 때 이런 검사의 차이에 대해서 헷갈릴 때가 있다. 이에 대해서 정리해 보록 하겠다.

 

반응형

 

코로나19 검사방법 

코로나19 검사방법은 보통 3가지로 알고 있지만 정확히는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 PCR 검사

 

- 신속항원검사 & 자가진단키트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눈 이유는 신속항원검사와 자가진단키트는 그 검사 원리가 동일하기 때문이다.

 

PCR(polymerase chain reaction)검사

유전자 증폭 검사라고 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검출하는 표준진단방법이다.

 

의료인이 피검사자의 코로 면봉을 넣어 채취한 검체를 통해 검사를 진행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를 100만 배 정도 증폭시켜서 바이러스를 검사하는 검사방식이다.

검체를 추출하고 검사하는데 필요한 소요시간은 4시간 정도이지만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자에게 통보받기까지는 보통 하루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3가지 방법 중 가장 민감도가 높아 정확도가 높은 검사방법이다.

 

신속항원검사 & 자가진단키트

신속항원검사와 자가진단키트는 검사원리는 사실상 같은 검사방법이다.

이 방식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단백질과 결합하는 항체를 넣은 작은 디바이스에 피검사자의 채취를 넣어 한 줄이 뜨면 음성, 두 줄이 뜨면 양성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검사하는 방식이다.

 

다만 검사를 진행하는 주체가 다르다는 차이점이 있다.

 

- 신속항원검사

검사자가 의료인으로 피검사자의 코에 긴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를 진행한다.

소요시간은 15분 전후이다.

자가진단키트보다는 좀 더 정확도가 높으며, 결과를 빠르게 볼 수 있다.

 

- 자가진단키트

본인이 직접 검사하는 방식으로 약국에서 구매한 자가진단키트에 있는 면봉을 통해 본인이 스스로 코에 면봉을 넣어서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이다. 

소요시간은 15분 이내이다.

다만, 본인이 직접 검체를 채취하기 때문에 소극적인 경우가 많으며 면봉 길이 또한 짧아서 검체 추출이 힘든 경우가 많다.

 

참고

신속항원검사와 자가진단키트의 검사방식은 실제 코로나19에 걸린 사람들을 양성으로 인지하는 민감도가 낮은 방식이기 때문에 사용하는 키트의 제조사, 검출 시 면봉 횟수 및 시기에 따라서 검사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즉, 정확도가 PCR 검사보다 낮다.

 

 

따라서 정확한 코로나19 검사결과를 알고 싶다면 PCR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