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나쁨에 운동을 해도 될까?

날이 따뜻해짐에 따라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야외에서 운동을 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하지만 날씨가 풀림과 동시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쁜 경우가 많아서 외출을 해도 될지, 야외운동을 해도될지 고민이 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미세먼지가 나쁨인 경우에 야외에서 운동을 해도 될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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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질병관리청에서는 초미세먼지 수준이 매우 나쁨 전까지인 농도 75㎍/㎥ 이하에서는 75분 이내로 야외운동을 해도 괜찮다고 말하고 있다.

 

자전거나 러닝, 배드민턴 등 야외운동을 할 경우 호흡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많은 양의 미세먼지를 들이마시게 되어 건강에 좋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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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보통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게 야외운동으로 인한 혈액순환 효과가 야외운동 시 미세먼지를 들이마시는 것보다 더 좋기 때문에 75분 이내로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좋다고 한다.

 

다만, 호흡기가 약하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미세먼지가 나쁨인 경우에 외출 및 야외운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고, 외출을 하더라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겠다.

 

하루하루 루틴을 지켜 운동을 하는 사람의 경우 루틴을 지키기 위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쁘더라도 야외운동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러한 경우 운동을 시작할때 초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여 75㎍/㎥ 이하라면 75분 이내로 빠르게 운동을 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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