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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운동을 해도 될까?

by ※⊙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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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바디프로필과 같이 몸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하루하루 자신만의 루틴을 지키며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회식자리나 오랜만의 약속 등 술자리가 생기면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셔야 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이때 꾸준히 운동을 하던 사람들은 자신의 루틴이 깨지는 것이 걱정되어 술을 마시고 운동을 해도 되는지에 대해 궁금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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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술을 마신 후 운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금지'가 아니라 '자제'라고 말한 이유는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 그리고 몸의 상태가 어떠한지 상황에 따라 그 결과가 다르기 때문이다.

 

술을 마시고 운동을 하면 안 되는 이유들은 다음과 같다.

 


 

술 마시고 운동 시 위험 요소

 

- 간 부담

술을 마신 후 알코올 분해는 간에서 진행된다. 이때 간 기능은 저하된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 동시에 운동을 할 경우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위해서 간에서 포도당 분해도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즉, 간에 무리가 심하게 간다.

 

- 탈수증상 발생

알코올 분해를 위해 신체에서는 수분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

그런데 운동을 할 경우에도 수분을 사용하므로 탈수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부상위험 및 건강상 위험

술을 마시면 신체의 감각이 무뎌지고 정신적으로도 무력화가 되기 때문에 이러한 신체 컨디션에서 운동을 할 경우 부상의 위험이 높다. 

 

예를 들어 술을 마신 후 무거운 아령을 들거나 웨이트 기구를 이용한 운동을 할 경우.

무뎌진 감각으로 몸이나 근육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 실수가 유발되어 부상을 당할 수 있다.

또한 운동 전에 술을 마신 경우 운동 중 체온조절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각종 질병의 발생확률이 올라간다.

 

 


마무리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음주 후 운동을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만약 과음을 하지 않았고 취할 정도가 아닌 정도로 술을 마신 경우에는 평소에 하는 운동을 강도를 약하게 한다면 크게 문제는 없을 것이다. 오히려 산책과 같은 가벼운 운동을 통해서 소화를 시키고 잠자리에 드는 것이 낫다. 

 

만약 과음을 한 경우라면 운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앞서 기술한 간 부담, 부상위험 및 건강위험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과음한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그다음 날까지 알코올 분해가 이루어지므로 마신날은 물론 그 다음 날까지 운동을 금지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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