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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4 DDR5 차이

by ※⊙ 2023.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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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의 부품 중 메모리라고 부르는 RAM이라는 부품이 있다. RAM은 전송방식의 버전에 따라 DDR4나 DDR5로 나눠지게 된다. 이때 DDR이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인지 그리고 DDR4와 DDR5의 차이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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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은 Dual Data Rate의 약자로 메모리에서 데이터를 전송하는 개념을 말하는 것이다. DDR을 설명하기 전 먼저 이전의 메모리에서 사용하는 데이터 전송 방식이던 SDR(Single Date Rate)를 알아야 한다.

 

 


SDR(Single Data Rate)

SDR는 전송되는 clock에서 rising edge나 falling edge 중 하나에 부분에서만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식이다. 

 

 

DDR(Dudal Data Rate)

DDR은 전송되는 clock에서 rising edge와 falling edge 두 개에서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식이다.

 

두 방식을 그림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SDR/DDR방식

즉, DDR 메모리는 SDR 메모리보다 2배 더 많은 데이터를 보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QDR(Quad Data Rate)

추가로 QDR도 존재하는데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Quad, 전송 clock에서 4개의 데이터를 내보낼 수 있는 방식이다. 하지만 아직 이 방식의 메모리는 개발 중에 있다.

 

RAM이란

 

RAM이란

RAM(Random Access Memory) 컴퓨터의 주기억장치로 전원이 들어온 경우에만 사용되는 휘발성 저장장치이다. 즉, 컴퓨터가 켜져 부팅되고 사용되는 환경에서만 동작하는 메모리이다. RAM은 컴퓨터가 유

itgoodworking.com

 

 

 

 

 


DDR, DDR2, DDR3, DDR4, DDR5란?

SDR보다 2배 많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는 이점으로 현재의 메모리는 모두 DDR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이 DDR 방식이 진화되면서 DDR, DDR2, DDR3 으로 발전되었고 현재는 DDR4, DDR5까지 출시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출시된 시간순으로 성능의 차이가 나며 최신 메모리인 DDR4와 DDR5가 가장 성능이 좋다.

 

 

각 DDR 메모리 차이

DDR 메모리의 각 스펙 별 차이는 다음과 같다.

구분 작동전압 단일최대용량 출시년도 전송속도
DDR 2.5 v  2GB 2000 200 ~ 533 MT/s
DDR2 1.8 v 4GB 2003 400 ~ 1066 MT/s
DDR3 1.5 v 8GB 2007 800 ~ 1600 MT/s
DDR4 1.2 v 32GB 2013 1600 ~ 3200 MT/s
DDR5 1.1 v 128GB 2021 3200 ~ 6400 MT/s

* MT/s : 초(s) 당 메가전송(Mega Transfer) 회 전송 수, 초당 100만 전송 수

 

이때 작동전압에서 최신 DDR 버전으로 갈수록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작동전압이 낮아야 소비전력이 줄어들며, 더 낮은 전력으로 운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작동전압이 가장 낮은 1.1v인 DDR5가 가장 낮은 소비전력으로도 가장 빠른 메모리 속도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DDR4 DDR5  메모리 차이

위의 표에서 알 수 있듯이 DDR4와 DDR5는 속도와 단일 용량의 차이가 난다. 추가적으로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규격이다.

 

DDR4와 DDR5는 메인보드에 장착 시 물리적으로 홈이 달라 서로 호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처음 메모리 구성을 고려할 때 추후에 추가할 메모리도 생각하여 메인보드를 선택해야 한다.

 

용량 차이 같은 경우도 꽤 크다고 볼 수 있는데  DDR5는 DDR4보다 단일 최대 용량이 4배 많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더 많은 용량을 추가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개인 및 업무용 컴퓨터에서는 굳이 32GB 이상의 메모리를 갖추어도 그것을 모두 사용할 수 없을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 차이가 중요한 것은 바로 서버용 메모리를 추가할 때 그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마무리

DDR4는 2013년에 출시된 후 약 7년 이상 그 후속인 DDR5가 출시되지 않아 대부분의 PC는 DDR4를 사용하고 있다. 이후 DDR5가 출시되었지만 이미 DDR4가 이미 널리 퍼져있는 상황인 데다가 평균 성능도 좋은 편이라 굳이 훨씬 높은 가격인 DDR5로 교체할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요즘엔 DDR5의 가격이 어느 정도 내려온 편이고, 최신 PC를 구성할 때 당연히 그 부품도 최신의 부품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DDR4 메모리와 DDR5 메모리가 자주 비교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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