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공중파? 차이 (종편, 케이블 방송 뜻)

요즘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통해서 주로 컨텐츠를 시청하고 TV로도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 컨텐츠를 시청하는 시대이다. 지금은 옛날보다 상대적으로 시청률이 줄어들었지만 TV 프로그램은 '지상파', '공중파'라고 부르기도  이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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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와 공중파

일반적으로 지상파와 공중파는 같은 말로 사용되고 있지만 정확하게는 '공중파'는 다른 의미이며 '지상파'가 맞는 표현이다. 지상파는 안테나를 통해서 지상에 전파 송출을 통해 방송을 송출하는 것으로 MBC, KBS, SBS, EBS 를 '지상파'라고 부른다.

 

'공중파'라는 것은 '지상파'와 다르게 송신기 위쪽으로 전파를 쏘아 우주로 전달되거나 전리층에 부딪혀 먼 거리의 지상으로 전파가 전달되는 것이다.

 

지상파는 송출되는 범위가 넓지않기 때문에 선택된 방송사에서만 송출이 가능하다.

 

 

케이블 방송

각 이용자의 TV 환경에 동축 케이블(유선)을 사용하여 연결한 후 서비스 하는 방송을 말한다. 최초 등장 배경은 국내에 각 가정으로 TV가 보급이 이루어진 후 MBC, KBS, SBS, EBS 지상파를 수신하지 못하는 지역에서 유선으로 지상파 방송을 수신할 수 있도록 도입되어 사용되었다. 옛날에는 유선방송이라고 부르기도 했으며 현재는 지상파를 제외한 여러 각국의 방송과 채널을 전부 일컬어 케이블 방송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종편(종합편성채널)

종편은 '종합편성'의 줄임말로 뉴스, 드라마, 교양, 스포츠 등 모든 장르를 편성하여 방송하는 채널을 말한다. 지상파와 다르게 케이블TV와 위성 TV로만 송출하여 가입한 이용자만 볼 수 있으며 하루 24시간 동안 방송을 송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