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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속에 사정을 두다, 두지 않다 뜻 의미

by ※⊙ 202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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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이나 무협 소설이나 웹툰을 보면 손속에 사정을 둔다, 또는 손속에 사정을 두지 않는다는 표현이 자주 나온다, 이 표현이 의미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자.

 

 

 


손속에 사정을 두다

'손속에 사정을 둔다'는 것은 '자비를 베푼다', '봐준다', '강도를 조절한다' 는 뜻이다

 

즉 손속에 사정을 둔다는 것을 본 실력을 내지 않고 상대방을 배려하여 강도를 조절한다는 의미로 보면 되겠다.

 

 

 

손속에 사정을 두지 않는다

반대로 '손속에 사정을 두지 않는다'는 것은 '자비가 없다', '최선을 다한다' 는 뜻이다

 

손속에 사정을 두지 않는다는 것은 보통 상대에게 자비없이 본 실력을 내겠다는 의미로 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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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속이란?

손속이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는 노름을 할 때, 손대로 잘 맞아 나오는 운수 라는 뜻인데 이때의 손속의 의미와 손속에 사정을 둔다는 말의 손속은 상관없는 말이다.  의미대로 대입해 보아도 운수에 사정을 둔다, 두지 않는다는 말은 성립되지 않는다.

 

 

손속에 사정을 둔다/두지 않는다 에서 손속은 실력 또는 손놀림과 같은 의미라고 보면 되겠다.

 

 

이러한 표현 말고도 손속이 잔인하다, 손속이 빨랐다 등과 같은 표현이 있는데 모두 실력 또는 손놀림이 '보통이 아니다', '뛰어나다' 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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