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도
해상도란 화면을 표시하는 장치의 선명한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화면을 나타내는 디스플레이에 몇 개의 픽셀(Pixel)로 이루어져 있는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픽셀은 이미지를 구성하는 가장 최소 단위로 픽셀의 수가 많을수록 선명도가 높아진다. 모니터나 TV의 스펙을 보면 FHD 해상도, 4K 또는 8K 등이 적힌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것들 모두 해상도의 종류를 나타내는 것이다.
픽셀(Pixel)
이미지를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로 사각형 모양의 점을 말한다.
RGB(빨강, 녹색, 파랑)라는 빛의 3원색을 이용하여 색을 표현한다.
화면의 선명도를 나타내는 해상도는 화면에 배치된 픽셀의 개수로 표현할 수 있는데 가로픽셀과 세로픽셀을 곱하면 된다.
가로픽셀 X 세로픽셀 = 해상도(전체 픽셀 개수)
그리고 이 전체 픽셀 개수를 화소라고 한다.
100만 화소, 300만 화소, 1000만 화소 등 모니터나 카메라의 해상도를 나타낼 때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즉, 픽셀의 개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 선명한 표현할 할 수 있다고 보면 되겠다. 그럼 이 해상도에 따른 종류를 알아보자
해상도의 종류
HD(High Definition), 1280 x 720
가로 1280픽셀, 세로 720픽셀로 100만 화소를 가지는 해상도이다.
FHD(Full High Definition), 1920 x 1080
가로 1920픽셀, 세로 1080픽셀로 200만 화소를 가지는 해상도이다. HD를 뛰어넘어 표준 해상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TV나 게임장비, 스마트폰에서도 FHD를 기본으로 탑재한 것들이 많다.
QHD(Quad High Definition), 2560 x 1440
가로 2560픽셀, 세로 1440픽셀로 HD의 2배 픽셀을 가지는 해상도이다. 픽셀의 수는 HD의 4배가 되기 때문에 4백 고화질 해상도라 고하여 Quad가 붙은 QHD로 불리고 있다. 주로 컴퓨터 모니터 장치에 적용되는 해상도이다.
UHD(Ultra High Definition), 초고화질
UHD 해상도부터 초고화질 해상도라고 부르며, 가로 픽셀수에 따라 4K, 5K, 8K 로 나눠진다.
4K 가로 픽셀수 : 4096 / 5K 가로 픽셀수 : 5120, 8K 가로 픽셀수 : 7680
UHD는 16:9 비율에서 부터 21:9 비율까지 다양한 비율을 가질 수 있다.
UDH 해상도를 4K, 8K로 표기하는 이유?
숫자 뒤에 붙이는 K는 컴퓨터 데이터 단위 표시 중 KB(킬로바이트)를 뜻한다. 1KB는 1024Byte를 의미한다. 여기서 해상도를 나타낼 때는 B를 생략하여 K만 표시하는데
즉, 4K인 경우 가로 픽셀의 수가 1024 x 4 = 4096, 4KB 이고, 1024 x 5 = 5120, 5KB 이므로
4096개의 가로 픽셀수를 가진 UHD를 4K로
5120개의 가로 픽셀수를 가진 UHD를 5K라고 말하는 것이다.
마무리
정리하자면 4K와 8K의 차이는 픽셀의 개수, 해상도 차이이며 4K해상도보다 8K가 해상도가 더 높은 픽셀을 가지므로 더 나은 선명도를 나타낸다. 해상도는 8K > 5K > 4K > UHD > QHD > FHD > HD 순서로 가장 좋은 해상도를 나타낸다.
하지만 8K 해상도인 모니터가 있어도 8K로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이 존재해야 결과적으로 8K의 선명도를 볼 수 있으므로 각 해상도에 맞는 해상도를 지원하는 콘텐츠인지도 중요하다.
요즘은 태블릿PC 나 스마트폰에서도 디스플레이의 품질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더 높은 화질을 지원하는 콘텐츠는 늘어날 것이다.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는 전자기기의 디스플레이가 어떤 해상도를 지원하는지 알아보고 유튜브 영상을 보거나 사진을 감상할 때 적절한 해상도를 선택하여 보는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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