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름하루살이1 여름에 길가다 만나는 공중의 날파리 떼, 왜 한 곳에 둥둥 모여 있을까? 여름철 길을 걷다 보면 아무것도 없는 공중에 작은 날벌레들이 떼를 지어 빙글빙글 돌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괜히 지나가다가 얼굴에 부딪혀 당황한 경험도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사실 이 녀석들이 한 곳에 모여 있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대부분은 짝짓기 모임 - 군무(Swarming) 이다공중에 떠 있는 날파리나 하루살이 떼는 대부분 수컷들이 만든 '군무(Swarming)' 현상이다. 수컷들은 눈에 잘 띄는 특정 위치를 기준으로 모여 원을 그리며 날아다닌다.암컷이 지나가면 짝짓기를 하기 위해서이다. 사람들 입장에서는 뜬금없이 공중에 벌레 구름이 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벌레들 입장에서는 일종의 소개팅 장소인 셈이다. 왜 하필 그 자리일까?날벌레들은 주변에서 눈에 띄는 기준점을 좋아한다. - 전봇.. 2026. 6.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