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3 시리즈에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2 탑재

갤럭시 언팩 행사가 2월 1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것이 확정된 가운데 삼성의 갤럭시 S23 시리즈에는 코닝의 최신 강화유리인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 2 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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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미국의 특수유리 전문 기업인 코닝은 고릴라 글랙스 빅터스+에 이어 한층 더 강화된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 2를 발표했다. 코닝의 고릴라 글라스 제품은 높은 경도와 스크래치에 강한 특징을 가져 스마트폰에 널리 쓰이는 강화유리로 알려졌는데 애플의 아이폰과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주로 탑재되고있다.

 

이전 갤럭시 S22 시리즈에서는 코닝의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가 탑재된 바 있는데 이 제품은 이전 시리즈인 고릴라 글래스 3, 5, 6 제품보다 더 높은 경도와 스크래치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이에 더 나아가 코닝은 기존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의 스크래치 내구성과 함께 콘크리트 표면 낙하 내구성을 추가한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 2 제품을 발표하였고, 최대 2m 의 높이에서도 떨어뜨려도 견디는 내구성을 가져 더 우수한 내구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2 제품은 스마트폰 중에서는 다음 주 공개될 삼성의 갤럭시 S23 시리즈에 최초로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