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이란? 왜 코드를 짠다고 할까?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개발자들은 여러 개발 언어를 이용하여 개발작업을 하고 최종적으로   스마트폰의 앱이나 PC의 프로그램을 완성한다. 이때 개발자들이 보통 '코딩'이나 '코드를 짠다'라고 하는데 이 두 의미에 대해서 확실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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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Coding)

코딩이란 부호화라고 말하기도 하며, 개발 언어를 이용하여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작업을 의미한다. 

코딩

 

즉, 개발언어,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행위, 작업을 의미한다.

 

 

 

코드를 짠다 라고 말하는 이유?

코드를 짠다고 말하는 이유는 코딩의 역사와 관계가 있다.

 

'짜다'라고 하는 동사는 실을 엮어 직물을 만드는 행위라는 의미가 있다. 최초의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기계 중 하나는 1800년대 초반 조제프 마리 자카르 라는 사람이 만든 자카드 직기라는 기계가 존재하는데 이 기계는 펀치 카드(구멍이 뚫린 카드)를 통해 직물을 만들 때 패턴을 자동으로 짜는 것이 가능했다. 

 

직기

 

이러한 개념을 이후 기계식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적용하여 프로그래밍을 한다라는 것이 코드를 짠다 라고 표현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한국에서는  '계획을 짠다' 나 '구성을 짜다' 등과 같이 어떠한 전체적인 그림이나 논리적인 구조를 만들때 '짜다'라는 동사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알고리즘을 구성하고 논리적인 구조를 엮는 작업이 필수적인 코딩 작업을 자연스럽게 코드를 짠다라고 말하는 것이 자연스럽기도 하다.

알고리즘